[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닥이 6일 0.26포인트(0.02%) 상승한 1059.80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이틀 연속 연중 최고치다.

   
▲ 코스닥이 6일 0.26포인트(0.02%) 상승한 1059.80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이틀 연속 연중 최고치다. /사진=연합뉴스


지수는 1060선을 돌파하며 거래를 시작했지만 장중 하락 전환해 결국 1060선은 뚫지 못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09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6억원, 701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이 2.01%오르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기타제조, 종이·목재가 1%대 올랐다. 건설, 화학, 오락·문화, 기타서비스, 비금속, 음식료·담배, 유통, 반도체는 소폭 올랐다.

반면 방송서비스, 정보기기, 통신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는 1%대 내렸다. 출판·매체복제, 섬유·의류, 컴퓨터서비스, 운송장비·부품 등은 일제히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52%), 셀트리온제약(0.14%), 알테오젠(11.52%)만이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0.54%), 카카오게임즈(-2.49%), 펄어비스(-1.11%), SK머티리얼즈(-0.69%), 에이치엘비(-1.23%), 씨젠(-1.38%), CJ ENM(-2.36%)은 내렸다.

금일 코스닥 시장 상승 종목은 상한가 2개를 포함해 554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를 포함해 736개를 기록했다. 10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13억1258만주, 거래액은 10조271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1.60원 내린 1142.1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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