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최우진이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가수 최우진은 6일 오후 경상북도 봉화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엄태항 봉화군수 등 소수의 인원만 자리했다.

엄태항 군수는 "봉화군 홍보대사로 최우진 가수가 추대됐다. 이를 계기로 더 무럭무럭 자라고 널리 세계에 뻗어 나가는 가수가 돼서 봉화군 홍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최우진은 "고향인 봉화의 홍보대사가 돼 감회가 남다르다. 앞으로 고향의 발전과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 저도 봉화군도 함께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스타뮤직컴퍼니


2016년 '누나야/직진'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 최우진은 지난해 SBS '트롯신이 떴다2'에서 TOP6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스타뮤직컴퍼니(대표 이승한)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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