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SBS 금요 드라마 '펜트하우스3'가 오늘(6일) 지연 방송된다.

6일 SBS TV 편성표에 따르면 '펜트하우스3' 방송 시작 시간은 밤 11시로 잡혀 있다. 매주 금요을 10시 방송되던 것과 비교해 1시간 늦춰져 편성됐다.

   
▲ 사진=SBS '펜트하우스3' 포스터


하지만 이는 유동적이다. 이날 저녁 9시부터 열리는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준결승전 한국-브라질 경기의 중계가 잡혀 있기 때문이다. 배구 중계가 끝나고 나면 '펜트하우스3'가 드라마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KBS 2TV 금요일 밤 예능 '신상출시-편스토랑'도 마찬가지다. 평소 9시 40분 시작되던 '편스토랑'도 올림픽 배구 중계 이후로 늦춰서 시작된다.

MBC의 경우 금요일 밤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는 평소와 같은 밤 11시 10분에 정상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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