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하이엘이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걸그룹 하이엘(Hi-L)의 데뷔 앨범 'Go High'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됐다.

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하이엘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 재킷 촬영 장면과 함께 데뷔 타이틀곡 'Too Too(22)'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밤'(Beautiful Night), 'Always' 등 곡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첫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Too Too(22)'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경쾌하게 그려낸 곡으로 밝은 멜로디와 함께 하이엘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수록곡 '아름다운 밤'과 'Always' 역시 하이엘만의 풋풋한 하이틴 무드를 담아내며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 사진=케이팝라이브


하이엘의 데뷔 앨범 'Go High'는 소속사의 수장이자 EXID 솔지, 시크릿 송지은, 바이브, 포맨, 신화, 장혁, 씨야 등 국내 유명 가수들과 호흡을 맞추고 '에버그린' 등의 히트곡을 다수 발매하며 싸이월드 세대 BGM 스타로 이름을 알린 가수 겸 프로듀서 PK헤만이 전곡 작사 및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한 PK헤만을 중심으로 걸그룹 시크릿의 히트곡 '마돈나', '샤이 보이', '별빛 달빛', MSG워너비(M.O.M) '바라만 본다' 등을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 강지원과 워너원, 펀치, 더 원, 크레용팝, 송가인, 에이핑크 등 수많은 K-POP 가수들의 곡을 만들어온 90년대 레전드 댄스 그룹 구피의 멤버 박성호(미친손가락)가 작곡과 디렉팅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하이엘의 데뷔 앨범 'Go High'는 오는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