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채린이 '첫번째 열일곱' 종영 소감을 전했다.

체리블렛 채린은 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첫번째 열일곱'과 소망이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좋은 분들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많이 노력하고 성장하는 체리블렛 채린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첫번째 열일곱' 캡처


채린은 7일 종영하는 웹드라마 '첫번째 열일곱'에서 천소망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뷰티 인플루언서로 눈치가 빠르고 당찬 성격을 지녔지만 내면에는 아픔도 있는 천소망 역에 걸크러시 매력을 더해 입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첫번째 열일곱'은 고등학교 커버송 동아리 친구들이 서로를 만나면서 꿈을 찾게 되는 성장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에서 전편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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