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무진이 '신호등'으로 차트 역주행했다. 

이무진의 ‘신호등’은 지난 7일 음원사이트 멜론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14일 발매 후 3개월 만에 멜론 실시간·일간 차트에서 연속 정상에 올라 그룹 방탄소년단(BTS), MSG워너비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신호등’은 발매 당일 110위로 멜론 실시간 차트에 진입했지만, 틱톡 등 SNS에서 젊은층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서서히 역주행했다. 지난 달에는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다 지난 6일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고, 다음 날 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 곡은 이무진의 자작곡이다. 사회 초년생을 도로 위 초보 운전자에 비유해 리스너들의 공감을 부른다. 

한편, 이무진은 신곡 '과제곡'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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