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기자]투명한 중고차 문화를 선도하는 현대글로비스의 오토벨이 설 귀성길 안전운전을 위해 직접나섰다.

현대글로비스의 내 차 팔기 전문 서비스 ‘오토벨’은 본격적인 설 귀성이 시작되는 17일 영동고속도로 하행 여주 휴게소와 경부고속도로 하행 추풍령 휴게소에서 귀성길 운전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오토벨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 현대글로비스의 내 차 팔기 전문 서비스 ‘오토벨’은 본격적인 설 귀성이 시작되는 17일 영동고속도로 하행 여주 휴게소와 경부고속도로 하행 추풍령 휴게소에서 귀성길 운전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오토벨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오토벨 홈페이지 캡처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은 장거리의 장신간 운전시 발생 할 수 있는 졸음운전을 미연에 방기하기위해 이날 오전 9시부터 두 휴게소에 마련된 오토벨 부스에서 졸음방지용 껌을 증정한다.

또 오토벨은 17~22일 설 연휴기간 내내 오토벨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설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차량용 블랙박스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그 동안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고차 전문 브랜드로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일조하는 오토벨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토벨은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11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중고차 내 차 팔기 서비스이다. 오토벨 전용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접수 절차만 거치면 전문 컨설턴트 방문부터 매각 및 경매 출품까지 한번에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오토벨은 국내 최대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하며 축적한 가격 데이터와 전문 컨설턴트의 객관적인 차량 성능 점검을 바탕으로 중고차 가격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