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주문·송금·자산·혜택 메뉴…온라인 결제 경험, 오프라인까지 확장
기존 페이포인트서 카드까지 결제수단 확대 예정…간편 결제·멤버십·쿠폰 사용
[미디어펜=박규빈 기자]네이버파이낸셜㈜이 주변 매장과 혜택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고, 오프라인 결제와 주문하기에 특화된 네이버페이 앱을 9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 네이버파이낸셜㈜이 주변 매장과 혜택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고, 오프라인 결제와 주문하기에 특화된 네이버페이 앱을 9일 선보였다./사진=네이버 제공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11월부터 온라인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사용하면서 끊김 없는 결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네이버앱에서 서비스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출시되는 네이버페이 앱을 통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오프라인 결제, 포인트·멤버십 적립은 물론 주변 매장과 혜택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페이 앱으로 이용자는 지갑 없이 간편하게 결제, 멤버십 적립, 쿠폰, 주문하기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결제 수단은 기존 페이포인트에서 카드까지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해피포인트, 현대오일뱅크·엘포인트 등 약 50개 다양한 업종의 멤버십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특히 CU·GS25 편의점 현장결제 시 결제뿐 아니라 포인트 자동적립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이와 함께 네이버페이 앱 주문 메뉴에서 자주 방문한 매장, 최근 주문한 메뉴, 새로운 매장 찾기는 물론 주문 후 준비 상태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메뉴 선택과 결제까지 테이블에서 한 번에 가능한 스마트주문 역시 간편하게 QR 코드를 찍어 이용할 수 있으며, 내 주변 매장의 페이백, 메뉴 할인 등 다양한 현장결제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은행·증권·카드·대출·수입·지출 등 흩어진 내 금융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산', 월 횟수 무제한 무료 송금이 '송금' 메뉴에 위치해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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