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이번 연수는 도내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의 실무자, 강사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9일 이렇게 밝혔다.

교육은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연수과정은 오는 9월 2~3일 공통과정, 9월 9~10일 전문과정으로 나눠, 과정별 8시간식 운영된다.

대학의 특수교육과 교수, 현장 전문가로 강사진이 구성됐다.

공통과정은 장애 공감과 장애인 인권, 평생교육 정책과 최근 동향을 소개하고,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실무, 교육현장의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전문과정은 가장 많은 장애 유형인 지체.뇌병변장애, 청각장애, 시각장애, 발달장애의 특성을 이해하고, 유형별로 학습자들의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구체적 교수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모집은 8월 11~20일까지며, 과정별로 40명을 선발한다.

희망자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화상학습'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경기도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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