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전개하는 좌충우돌 공조 수사물
차태현·진영·정수정 주연
[미디어펜=박규빈 기자]웨이브가 오리지널 드라마 '경찰수업'을 독점 공개한다.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는 차태현·진영·정수정 주연 드라마 KBS '경찰수업'을 9일 밤 9시 30분, 본 방송 시작과 동시에 OTT 독점 공개한다./사진=웨이브 제공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는 차태현·진영·정수정 주연 드라마 KBS '경찰수업'을 9일 밤 9시 30분, 본 방송 시작과 동시에 OTT 독점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수업은 '오월의 청춘'에 이어 올해 웨이브와 KBS가 협업한 두 번째 오리지널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차태현)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진영)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스토리를 그린다.

국내 최초로 경찰대학 교수와 학생의 공조 수사를 그려낸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태현은 극 중 내공 있는 베테랑 형사 유동만 역을 맡아 경찰대학에서 학생들의 인생 멘토로 활약한다. 특히 명석한 두뇌로 고등학생 시절 해커로 두각을 펼쳤던 경찰대 신입생 강선호 역의 진영과 함께 세대를 뛰어넘는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정수정은 유도선수 출신의 신입생 오강희 역을 맡는다.

한편 웨이브는 경찰수업 이후에도 하반기 다양한 오리지널 작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윤시윤-안희연(하니) 주연의 '유 레이즈 미 업', 남궁민-박하선 주연의 '검은태양' 등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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