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청 앞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광복군 군복 개재
[미디어펜=박민규 기자]서울시는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시청 앞 서울도서관 외벽 게시판 '서울꿈새김판'에 광복군 군복 사진을 게시한다고 9일 밝혔다.

'비범한 역사를 대한민국의 미래도 국민이 만들어갑니다' 라는 문구가 담긴 이번 꿈새김판에는 광복군 군복 사진이 함께 등장한다.

이 군복은 한국에 남아있는 유일한 광복군 군복으로 국가등록문화재 제460호로 등재돼있다. 육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으며, 1972년 1월 13일 서울시청 4층 한 금고에서 발견됐다고 한다.

   
▲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둔 9일 서울시청 앞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 광복군 군복 사진과 '비범한 역사를 만든 건 평범한 국민이었습니다' 문구가 게시되어 있다. 사진의 군복은 한국에 남아있는 유일한 광복군 군복으로 국가등록문화재 제460호로 등재돼있다. 육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으며, 1972년 1월 13일 서울시청 4층 한 금고에서 발견됐다고 한다./사진=박민규 기자

   
▲ 서울시청 앞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 광복군 군복 사진과 '비범한 역사를 만든 건 평범한 국민이었습니다' 문구가 게시되어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서울시청 앞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 광복군 군복 사진과 '비범한 역사를 만든 건 평범한 국민이었습니다' 문구가 게시되어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서울 광장을 지나는 한 시민이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 광복군 군복 사진과 '비범한 역사를 만든 건 평범한 국민이었습니다' 문구를 촬영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 광복군 군복 사진과 '비범한 역사를 만든 건 평범한 국민이었습니다'는 문구가 걸려있다./사진=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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