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균 감독과 힘든 시기 치열하게 사는 청년들 모습 담아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오비맥주의 카스는 폭염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땀 흘리며 일상의 소중함을 지키고 있는 이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신규 TV CF ‘진짜 멋진 여름 맥주 광고’를 9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 카스 신규 TV CF 이미지./사진=오비맥주


이번 광고는 즐거운 여름 휴가를 연상시키는 일반적인 ‘여름 맥주 광고’의 공식에서 벗어나, 치열하고 묵묵하게 현실을 사는 청년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들의 땀과 열정 어린 모습을 통해 지친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광고는 영화 ‘국제시장’, ‘해운대’ 등의 작품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의 첫 CF 작품이다. 광고는 익숙한 여름 맥주 광고처럼 사람들이 해변에서 여름을 즐기는 장면으로 시작해 카센터, 편의점, 식당 주방 등 우리 주변 삶의 현장으로 시선을 이동해 뜨거운 열기와 싸우며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광고 속에서 이들은 치열한 하루를 마치고 카스로 땀을 식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강렬한 울림을 주는 윤제균 감독 특유의 감성이 카스가 전하고자 하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와 만나 국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맥주 광고가 탄생했다”며 “이번 여름 광고가 일상의 소중함을 지키는 모두에게 힘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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