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상희가 드라마 ‘어사와 조이'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다. 

9일 소속사 눈컴퍼니에 따르면 이상희는 tvN 새 드라마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 연출 유종선)에 뛰어난 기억력의 소유자이자 암산의 천재 광순 역으로 출연한다. 

   
▲ 사진=눈컴퍼니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돼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조선시대 기별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 쑈다. 

이상희는 광순으로 분해 상단에서 은밀히 수집한 정보를 암행어사 라이언(옥택연 분)에게 전해 김조이(김혜윤 분)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이상희는 2010년 영화 '시선'을 시작으로 드라마 '미스트리스', '라이프', '봄밤', '검사내전', '반의반' 등에 출연했다. 

한편, '어사와 조이'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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