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NCT 정우와 스트레이 키즈 리노가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 MC로 발탁됐다. 

'음악중심' 측은 9일 "정우와 리노가 새 MC로 발탁돼 오는 14일부터 기존 MC인 민주와 활약한다"고 밝혔다. 

   
▲ 정우(왼쪽부터 차례대로), 민주, 리노. /사진=MBC '쇼! 음악중심' 제공


정우는 2018년 2월 그룹 NCT U로 데뷔했고, 같은 해 10월 NCT 127에 합류해 리드보컬과 리드댄서로 활약해왔다. 

스트레이 키즈 리노는 2018년 3월 데뷔해 댄서, 보컬, 래퍼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다. 

민주와 정우, 리노는 최근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정우는 "'음악중심' MC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매주 활기차고 유쾌하게 모두에게 행복을 드리는 MC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리노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점점 발전하는 모습으로 '음악중심'에 한 획을 긋는 MC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우, 리노의 MC 합류로 새 단장한 '음악중심’은 오는 14일 오후 3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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