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산다라박과 함께 현아&던(DAWN) 발탁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가 산다라박·송민호와 함께 현아&던(DAWN)을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올 가을겨울(F/W) 화보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현아와 던은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모습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한 스타일 아이콘이다. 재능과 개성으로 K-POP 트렌드를 이끄는 두 사람이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다고 판단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아크메드라비는 설명했다. 

   
▲ 아크메드라비 모델 현아(왼쪽)와 던(오른쪽)이 제품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아크메드라비 제공

 
이번 현아와 던의 화보는 ‘비욘드 디스크립션(BEYOND DESCRIPTION – it’s too extreme that it cannot be described in words)’이란 주제에 맞춰 강렬한 개성과 스타일을 나타내는데 중점을 뒀다. 아크메드라비의 대표 라인 베이비페이스 제품으로 색다른 커플룩을 연출하는 한편 화려한 패턴의 니트류와 색감이 돋보이는 하의, 자수 디테일을 강조한 코트 등을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공개한 영상은 산다라박, 송민호 광고에 이어 이기백 감독이 연출했다. 1994년을살고 있는 현아와 2021년을 살고 있는 던을 콘셉트로 시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구진모 아크메드라비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두꺼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현아와 던은 K-명품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불리는 아크메드라비의 페르소나에 어울리는 독특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의 아티스트”라며 “앞으로 현아, 던과 함께 하는 작업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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