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야생돌'이 지원자들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 데뷔 야생돌'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지원자 10호부터 18호까지 프로필 이미지를 게재했다.

강렬한 레드 컬러 헤어로 시선을 사로잡은 10호는 댄스 포지션으로 연기에도 능하다.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보컬 포지션 11호는 작사와 작곡 실력도 갖춘 실력파다. 밝은 미소가 돋보이는 12호는 랩과 연기에 강점을 보인다.

시크한 눈빛을 발산한 댄스 포지션 13호는 걸그룹 춤이 특기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마찬가지로 댄스 포지션인 14호는 수영과 영어가 특기다. 금발로 시선을 사로잡은 15호는 랩과 프로듀싱, 안무 창작까지 모두 가능해 '완성형 아이돌'을 기대하게 한다.


   
▲ 사진=MBC


랩 포지션 16호와 댄스 포지션 17호의 독특한 특기도 눈길을 끈다. 16호는 고릴라 줄넘기, 17호는 리코더 연주를 잘한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18호는 댄스와 육상 실력을 겸비해 '만능돌'을 노린다.

지원자들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프로필 이미지를 오픈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야생돌'은 전무후무 '리얼 서바이벌'이다. '야생돌' 지원자들은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극한의 데뷔 전쟁을 펼친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관찰자로서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함께 지켜보며,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가 트레이너 군단으로 나서 탄탄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문을 열 '야생돌'은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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