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컴투스는 컴퍼니 빌더 '게임체인저'에 전략적 투자를 통해 지분 40%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게임체인저는 IP(지적재산) 개발·게임·메타버스 등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와 창업 조력 역할을 하는 컴퍼니 빌더로, 야구 게임 '마구마구'로 유명한 김홍규 대표가 이끌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체인저의 우수한 사업 역량과 네트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글로벌 종합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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