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까지 집계 시간 남아…2100명 넘어설 듯
[미디어펜=김상준 기자]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초로 20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준비 중이다./사진=미디어펜


10일 방역 당국은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21명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2000명이 넘는 확진자는 작년 1월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최초의 사례이다. 현재 관련 전문가들은 조만간 2300명 수준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확진자의 지역 비율은 수도권 68.3%(1380명), 비수도권 31.7%(641명)이다. 아울러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한 집계 마감 시간인 자정까지 확진자가 추가될 것임으로 2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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