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바질 파스타·김치렐리쉬 2종…충전수 버리고 동봉 소스와 비비면 완성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풀무원식품은 고단백 두부로 만든 두부면에 특제 식물성 소스를 얹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RTE(Ready To Eat) 제품 ‘한끼두부면’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한끼두부면 이미지./사진=풀무원식품


신제품 한끼두부면은 지난 4월 식물성 소스를 함께 구성한 HMR(가정간편식) 형태의 ‘두부면KIT(키트)' 출시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두부면 HMR이다.

채식 인구가 늘어나고 다이어트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두부면을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풀무원은 두부면의 신제품으로 인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끼두부면은 두부면 충진수만 따라 버린 후 동봉된 소스와 함께 비비면 조리가 완성된다. ‘생바질 파스타’, ‘새콤달콤 김치렐리쉬’ 2종으로 출시된다.

‘한끼두부면 생바질 파스타(160g/4980원)’는 초록빛 생바질소스에 토핑견과가 포함된다. ‘한끼두부면 새콤달콤 김치렐리쉬(182.7g/4980원)’는 풀무원의 식물성 소스 ‘김치렐리쉬’의 새콤달콤함과 참기름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한식 스타일의 김치 비빔면이다. 

생바질 파스타는 1개당 350㎉(탄수화물 21g), 새콤달콤 김치렐리쉬는 300㎉(탄수화물 20g)으로 저칼로리 식품이다.

이상우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두부면 조리가 어렵거나 번거로웠던 분들, 풀무원 두부면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 모두가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두부면을 즐길 수 있게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입맛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두부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 3월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 기업을 선언하고 ‘두부면KIT’, ‘두부바’, ‘두부텐더’, ‘두부크럼블 덮밥소스’, ‘고단백 큐브두부’ 등 다양한 식물성 지향 식품을 출시한 바 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