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야생돌'에 비주얼과 실력을 다 갖춘 지원자들이 출격한다.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지원자 19호부터 27호의 프로필 이미지를 게재했다. 

19호는 비트와 랩 메이킹까지 직접 하는 랩 포지션이며 20호는 안무 창작에 능한 댄스 포지션이다. 21호는 마임이 특기일 만큼 탄탄한 춤 실력을 선보인다. 

22호, 23호, 24호는 모두 보컬 포지션이지만 특기는 서로 달라 눈길을 끈다. 22호는 기타 연주, 23호는 뮤지컬에 재능을 보이며 24호는 팔굽혀펴기와 주짓수에 능해 튼튼한 체력을 자랑한다.

댄스 포지션 25호는 물구나무 선 채 팔굽혀펴기를 특기로 앞세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6호는 랩과 기타 연주가 모두 가능하며 보컬 포지션인 27호는 피겨 스케이팅과 현대무용에도 재능이 있다고.


   
▲ 사진=MBC


지원자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프로필 이미지를 순차 오픈 중인 '야생돌'은 전무후무 '리얼 서바이벌'을 예고했다. '야생돌' 지원자들은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인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관찰자로서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함께 하며,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가 트레이너로 합류해 독보적인 화려한 라인업이 탄생했다. 

그간 본 적 없던 극한의 데뷔 전쟁을 그릴 '야생돌'은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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