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지창욱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촬영장으로 복귀한다.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지창욱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며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에 복귀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 사진=더팩트


지창욱은 지난 달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 당시 ‘안나라수마나라’ 측은 “지창욱과 스태프 1명이 최근 선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 중이며 다른 관계자들도 검사 후 대기 중”이라고 전했다.

지창욱은 지난 6일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치료 및 격리를 마치고 퇴소했다. 그는 현재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 

한편,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는 너무 일찍 어른이 돼버린 소녀 윤아이와 어른이 돼서도 아이로 남고 싶어 하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의 만남을 담은 감성 뮤직 드라마다. 배우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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