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유승우가 명품 라이브를 선보였다. 

싱어송라이터 유승우는 10일 오후 10시와 10시 15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2화 매미 라이브'와 이무진의 '신호등' 커버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서 유승우는 자신의 집에서 600만 유튜버이자 기타리스트인 정성하와 함께 진지한 음악 이야기를 나눴다.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유승우의 아티스트적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이어 유승우는 따릉이를 타고 서울숲으로 향했다. 서울숲에 도착한 유승우는 "여기가 유튜브 첫 화에 라이브를 하러 왔던 장소다"고 소개했다.


   
▲ 사진 = 유승우 유튜브 캡처


유승우는 팬이 유튜브 영상 댓글로 추천해 준 이무진의 '신호등'을 부를 준비를 했다. "'신호등' 노래 가사가 너무 귀여운 것 같다. 노래도 너무 좋고, 나랑 취향이 비슷하신 게 있는 것 같다"고 선곡 이유를 밝힌 유승우는 즉석에서 코드를 바로 따며 천재적인 음악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이무진의 '신호등' 커버 영상 속 유승우는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로 환상적인 라이브를 선사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승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소소한 일상과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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