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브라운 에디션' 온라인 추첨 판매…12일 오전 9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서 응모 가능
[미디어펜=조한진 기자]삼성전자와 선구적 현대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과 다시 손을 잡았다. 양사가 협업한 3세대 '갤럭시 Z 시리즈 톰브라운 에디션'이 한정 판매된다.

삼성전자는 11일(한국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톰브라운의 독특한 디자인 철학과 삼성의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창의성과 혁신을 모두 표현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 제품에는 톰브라운의 시그니처인 세련된 화이트 색상이 적용됐다.

힌지에는 빛의 반사 효과를 더욱 잘 느낄 수 있도록 유광의 실버 색상이 적용돼 독특한 디자인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가죽 케이스에는 정교한 박음질 디테일이 더해져 톰브라운의 감성을 완벽하게 담았다.

'갤럭시 Z 폴드3 톰브라운 에디션'과 '갤럭시 Z 플립3 톰브라운 에디션'은 일부 국가에서 한정판매 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추첨 방식을 통해 판매되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12일 오전 9시부터 응모가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로듐 도금된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의 톰브라운 스페셜 에디션도 9월 말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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