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야생돌'이 '만능캐' 지원자들의 출격을 예고했다.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 데뷔 야생돌'은 12일 공식 SNS에 지원자 28호부터 36호의 프로필 이미지를 게재했다. 

댄스 포지션 28호는 작곡도 가능하며 보컬 포지션 29호는 기타 연주와 복싱도 잘해 음악적 재능과 체력을 겸비했다. 보컬에 두각을 보이는 30호는 치어리딩을 특기로 앞세워 눈길을 끈다.

31호는 아크로바틱까지 섭렵한 춤 능력자, 32호는 뮤지컬에 재능이 있는 실력파 보컬 포지션이다. 33호는 직접 안무를 창작하는 댄스 포지션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보컬 포지션 34호는 작곡과 기타 연주도 할 수 있어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낸다. 35호는 랩 포지션으로 랩 메이킹과 축구에 능하다. 댄스 포지션 36호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최준(김해준)의 성대모사가 특기라고.


   
▲ 사진 =MBC '야생돌'


지원자들의 독보적인 개성이 담긴 프로필 이미지를 순차 오픈 중인 '야생돌'은 전무후무 '리얼 서바이벌'이다. '야생돌' 지원자들은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까지 고루 평가받으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인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관찰자로 자리해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함께 지켜보며,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가 트레이너 군단으로 뭉쳐 아낌없는 지원사격에 나선다.

극한의 데뷔 전쟁 '야생돌'은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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