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배우 배용준이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인 구소희 씨와 결별한 가운데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인 이사강도 함께 화제다.

이사강은 1980년생으로 중앙대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한 뒤 영국런던영화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07년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재주 못지 않은 빼어난 외모도 함께 주목을 받았다. 

   
▲ 사진=이사강 SNS 캡처

특히 이사강은 뮤직비디오 및 CF 감독으로 지난 2009년 그룹 2AM의 노래 '친구의 고백' 연출을 맡은 바 있으며 영화 '덫'에서는 영화감독으로 도전하기도 했었다.

한편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구소희와 결별한 것은 맞으나 이유나 시기에 대해서는 사생활이기 소속사에서도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배용준의 열애는 앞서 지난 2013년 12월 일본 매체의 보도로 세상에 알려졌다. 또한 그의 연인이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 씨라는 사실이 연이어 전해지며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배용준과 구소희씨는 4월 결혼설, 6월 결혼설이 차례로 제기되며 배용준의 열애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방증하기도 했다.

이렇게 배용준과 구소희는 대중의 관심 속에 열애를 시작했고 그로부터 1년 2개월이 지난 후 결별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