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넬이 새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은 지난 11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넬의 세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 사진=스페이스보헤미안 제공


티저에는 아련하면서도 몽환적인 '돈트 세이 유 러브 미. 저스트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 Just love me)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넬은 지난 2일 새 앨범명으로 예상되는 '모멘츠 인 비트윈'(Moments in between)이 담긴 티저 이미지와 숫자 '202109'로 오는 9월 컴백을 알렸다. 

지난 9일부터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힌 티저를 순차 공개 중이다.

넬은 '기억을 걷는 시간', '한계', '마음을 잃다', '섬', '그리고, 남겨진 것들', '지구가 태양을 네 번', '스테이'(Stay), '백야', '오분 뒤에 봐' 등 수많은 명곡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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