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김준현, 방송인 김성주가 '치킨대전' MC를 맡았다.

SBS 미디어넷 측은 12일 “K-치킨의 세계화를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인 ‘대한민국 치킨대전’(이하 '치킨대전')을 시작한다”면서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 사진=SBS 미디어넷 제공


‘치킨대전’은 한국인의 소울 푸드이자 국민 창업 1순위인 치킨을 주제로 중원의 요리 고수들이 펼치는 K-치킨 세계화 대국민 프로젝트다. 전국의 요리 고수들이 K-치킨의 한 획을 긋기 위해 치킨 레시피 개발을 두고 요리 서바이벌을 벌인다.

김준현과 김성주는 과거 설 특집 예능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 

지원자 모집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20일간 '치킨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창업 지원 기회 등 최대 10억 원이 제공된다. 

제작진 측은 "치킨에 진심이라면 남녀노소 불문 참여 가능하다”며 “나만의 치킨 레시피가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치킨대전'은 오는 10월 SBS FiL과 MBN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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