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소년 농부' 한태웅이 바쁜 근황을 전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한태웅이 게스트로 출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태웅은 폭염에 농사짓다 쓰러져 모두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던 사연을 전하는가 하면, 농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태웅은 "농사지으면서 농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데,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가 무척 힘들다"며 바쁜 입시생의 하루를 전했다.

한태웅은 10년 뒤의 꿈으로 '내 논에서 농사짓기'를 꼽으며 꾸준히 농업을 통해서 베풀면서 살고 싶다는 꿈을 고백,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안겼다.


   
▲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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