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에 이어 또…"유가족에 어떻게 위로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전 해군 성폭력 피해 여중사 사망사건을 보고 받고, 공군에 이어 유사한 사고가 거듭된 것에 대해 격노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유가족들에게 어떻게 위로의 마음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한치의 의혹이 없도록 국방부는 철저하고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성추행 피해를 호소한 뒤 사망한 여성 공군 부사관 추모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2021.6.6./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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