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경일재단)은 오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면접수당은 청년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구직활동을 증진하고, 기업의 면접비 지급 문화 확산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면접에 참여한 청년에게 최대 30만원(면접 1회당 5만원, 최대 6회까지 지급)의 면접활동비를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한다.

   
▲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포스터/사진=경기일자리재단 제공


대상은 취업 면접을 본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청년으로, 신청은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면접확인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와 경일재단은 지난 5월 1차 모집 때 5만 2120건의 신청을 받아, 4만 3504건에 대해 청년면접수당을 지급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면접수당 상담콜센터, 또는 120경기콜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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