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정시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 143여개 4년제 대학은 물론 취업중심의 교육기관인 전문학교 역시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발생한 결원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아직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지 못한 수험생들이 추가 모집하는 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취업중심 교육기관인 전문학교들 대부분이 입학식이 진행되는 이달말과 다음달 초까지 2015학년도 추가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현대전문학교 패션디자인학과 실습 수업 모습.
한국대학교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2015학년도 대입 추가모집을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고 바로 다음날인 24일에 합격자 발표를 진행한다. 이에 맞춰 전문학교 역시 학교별 입학식 전까지 추가모집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4년제 대학 추가모집은 수시모집에 합격 등록한 사실이 없거나 정시모집에서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만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전문학교는 수지 정시모집에 합격 등록한 사실에 상관없이 모든 수험생들이 지원할 수 있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11년 연속 교육·취업 부분 최우수학교로 취업을 고려한 진학을 선택하는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현대전문학교(이하 서울현대)는 "4년제 등록한 학생들도 자신의 적성과 취업을 고려한 진학을 위해 본교를 선택하고 있는 수험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대입 마지막 추가모집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현대는 2015학년도 추가모집 중이다. 호텔 조리, 경찰 사회, 패션 뷰티 디자인, 컴퓨터 보안계열 다양한 분야로 진로 선택의 넓은 폭을 제시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과 전공에 대한 상세내용은 서울현대 홈페이지(www.hyundai1990.ac.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