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메시와 네이마르가 결장한 가운데 음바페의 맹활약으로 연승을 거뒀다.

PSG는 15일 새벽(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 2021-2022시즌 리그1(리그앙) 2라운드에서 4-2로 이겼다. 음바페가 1골 2도움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네이마르와 새로 영입한 메시는 출전하지 않았다.

개막 2연승을 달린 PSG는 리그 1위로 나섰다.

   
▲ 사진=PSG 공식 SNS


PSG는 이날 음바페와 이카르디, 드락슬러, 에레라, 바이날둠 등을 선발로 내세워 스트라스부르를 상대했다. 엄청난 화제 속 PSG에 입단한 메시는 보다 완전한 컨디션으로 데뷔전을 치르기 위해 첫 출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PSG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일찍 리드를 잡았다. 디알루가 올린 크로스를 이카르디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전반 25분에는 음바페가 박스 안에서 수비 한 명을 제치고 오른발 슛을 때려 추가골을 뽑아냈다. 음바페는 불과 3분 뒤 기술적인 크로스로 드락슬러의 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PSG는 전반을 3-0으로 앞섰다.

후반 들어 스트라스부르가 맹반격에 나섰다. 후반 8분께 가메이로가 헤더로 만회골을 넣었고 후반 19분에는 아조르크의 헤더 골이 더해지며 한 골 차로 추격했다.

상승세를 타던 스트라스부르에 악재가 생겼다. 후반 36분 수비수 지쿠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선수 한 명이 부족해진 것. 

수적 우위를 점한 PSG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41분 음바페가 좌측면을 허물고 내준 땅볼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사라비아가 골로 마무리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스트라스부르가 남은 시간 다시 추격할 힘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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