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컴백을 앞두고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드러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0시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정규 2집 ‘노이지'(NOEASY) 개별 티저 이미지 8종을 게재했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힙합 스웨그를 발산하고 있다. 구슬 팔찌, 플라스틱 장난감 체인 등 위트 넘치는 오브제들을 매치해 독특한 감성을 자아낸다. 형형색색의 네온 전광판 속 문구는 일부만 공개돼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3일 두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소리꾼’을 발표한다. 신곡은 타인의 삶에 훈수를 두는 사람들에게 줏대 있게 나만의 소리를 당차게 외치겠다는 MZ 세대다운 모습을 담았다.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곡 작업에 참여했고, 전통 국악의 화려한 소리에 브라스 악기 특유의 웅장함을 더했다. 

멤버 전원이 신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자체 프로듀싱 그룹 면모를 드러냈다. 

이들은 정식 발매에 앞서 새 앨범 수록곡의 분위기와 음원을 엿볼 수 있는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언베일 : 트랙'(UNVEIL : TRACK)을 공개했다. 인트로 트랙 ‘치즈'(CHEESE)를 필두로 유닛곡 ‘강박(방찬, 현진)’, ‘곤 어웨이'(Gone Away)(한, 승민, 아이엔), ‘서핑'(Surfin)(리노, 창빈, 필릭스), ‘도미노'(DOMINO) 등 일부 음원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새 앨범 '노이지'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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