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KBS 2TV ‘블러드’에 출연하는 배우 안재현과 지진희가 잘생긴 의사 뱀파이어로 변신했지만 시청률은 꼴찌를 기록했다.

   
▲ 블러드 안재현 지진희/안재현 인스타그램

블러드 안재현 지진희 "잘생긴 뱀파이어!"…시청률은 '아이코~'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블러드 1회는 시청률 5.2%로 집계됐다. 전작 ‘힐러’ 마지막회가 기록한 시청률 9.0%에서 3.8%포인트 빠졌다. 또 ‘힐러’ 1회가 기록한 시청률 7.8%보다 2.6%포인트 감소했다.

MBC TV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시청률 11.2%, SBS TV ‘펀치’는 시청률 14.0%를 기록했다.

드라마 ‘블러드’는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의학드라마다.

한편 안재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Resident evil. bloo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안재현과 지진희의 뾰족한 송곳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