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가 설렘 가득한 매력으로 온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측은 17일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의 캐릭터 포스터와 키워드를 공개했다. 

   
▲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왼쪽부터 차례대로), 김선호, 이상이 포스터. /사진=tvN 제공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다. 

얼마 전 공개된 두 번째 종합 예고에서는 '쌈 같은 썸'을 시작한 신민아와 김선호 사이에 이상이가 등장, 새로운 썸이 시작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포스터 속 신민아는 '도시여자' 윤혜진의 도회적 매력과 순수함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그런가하면 김선호는 끝도 없이 펼쳐진 자격증을 통해 공진동 반장, 만능맨 홍두식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상이는 예능계 스타 PD 지성현 역을 맡았다. 포스터 속 그는 온화한 카리스마와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이번 캐릭터 포스터의 중심에는 바닷마을 공진이 있다. 공진에서 시작된 이들의 인연이 하나씩 쌓아갈 로맨스 서사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오는 2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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