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제작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Mnet은 17일 "'엠카' 제작진 중 두 명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지난 주 '엠카'에 출연했던 아티스트들에게도 선제적으로 사실을 알리고 PCR 검사를 권유했다"고 밝혔다. 

현재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를 대기 중이다.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홈페이지


스태프와 출연진의 안전을 위해 오는 19일 '엠카' 방송은 하이라이트로 대체 편성된다. 

Mnet 측은 "향후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추후 안전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엠카'에는 골든차일드, 김우진, 더보이즈, 드림캐쳐, 박지훈, BDC, 선미, 아스트로, 온앤오프, 위클리, 전소미, 텐, 하성운, 효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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