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설 연휴 기간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이 SNS에 설 인사를 남겨 전 국민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박 대통령은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새로운 마음오로 어려움을 이기고 더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친필 서명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 박근혜 대통령 설 인사/사진=박근혜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이어 “모두 즐겁고 정겨운 설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한 장에는 청와대 공문서의 심볼과 함께 “청양의 해를 맞아 푸르고 희망찬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있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친필 서명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근혜 대통령 설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근혜 대통령 설 인사, 건강하시길” “박근혜 대통령 설 인사, 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파이팅!” “박근혜 대통령 설 인사,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