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 중인 스마트 상점 및 슈퍼 사업에 AI 무인판매대 솔루션을 제공하는 도시공유플랫폼은 18일 PC방 무인 솔루션 전문업체인 브이에스파트너스와 손잡고 PC방 무인화에 나섰다.

   
▲ 도시공유플랫폼은 18일 PC방 무인 솔루션 전문업체인 브이에스파트너스와 손잡고 PC방 무인화에 나섰다. 두 기업은 이날 경기 성남시 고등동에 있는 도시공유플랫폼의 한국형 첫 AI 무인매장인 'AISS Go(아이스 고) 24' 에서 PC방의 첨단 무인화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도시공유플랫폼 제공

두 기업은 이날 경기 성남시 고등동에 있는 도시공유플랫폼의 한국형 첫 AI 무인매장인 'AISS Go(아이스 고) 24' 에서 PC방의 첨단 무인화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전국의 PC방에 △ AI 무인판매기  △ 출입 보안 시스템 △ 매장 원격 관리 앱 등 다양한 무인화 솔루션을 공급,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 점주들의 경영 여건 개선은 물론 간편식 판매로 수익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도시공유플랫폼 박진석 대표는 "두 회사의 무인 스마트 기술이 PC방의 소상공인들에게 코로나 감염 우려를 줄이면서도 실질 수익을 늘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브이에스파트너스 최연욱 대표도 "무인 판매 선두 업체와의 협약으로 코로나로 크게 어려운 PC방에 다양한 무인 디지털화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돼 원군을 얻은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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