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고향방문을 위해 귀성 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올해 역시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에는 교통상황을 방송에 의존했지만 이제는 앱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얻으며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 휴대폰과 ‘T맵 내비’를 연동해 길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SK텔레콤 제공

SK플래닛의 스마트폰 길안내 서비스 ‘T맵’은 설 명절을 맞이해 미래 시점의 도착·출발 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 ‘언제갈까?’ 기능에 지난 13년간의 서비스 노하우와 명절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반영해 제공한다.

T맵의 언제갈까? 기능이란 출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입력하면 운전자가 목적지에 도착할 시간을 안내해 주는 기능이다. 이번 설 명절 17일~22일 기간 동안 가장 빠른 시간대의 귀성·귀경길 소요시간을 운전자가 미리 확인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설 당일 오전 9시까지 고향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몇시에 출발해야 할 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출발 시간대별 고향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 정체가 적은 시간대를 선택해 출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T맵은 지난 명절 기간 검색어 정보를 분석해 귀성·귀경객들이 자주 찾는 장소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설연휴를 맞아 다양하고 신속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비 리얼(U+NaviReal)의 경우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우선 설을 맞아 운전자들이 찾아가고자 하는 전국 목적지의 정확한 위치를 다시 업데이트했다.

   
▲ LG유플러스 모델이 비디오형 내비게이션인 ‘내비 리얼’(U+NaviReal)을 소개하고 있다./LG유플러스 제공

여기에 새 주소는 물론 신규로 건설된 고속도로 및 설 연휴기간 동안 사용이 제한된 도로 등도 반영을 완료했다. LG유플러스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 반영해 가장 빠른 길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로드뷰를 탑재해 실제 도로사진을 제공하는 내비 리얼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이 서비스는 전국의 주요 교차로 및 고속도로 분기점에 적용되돼 헷갈리는 초행길도 사진 그대로 안내 받으며 주행할 수 있다.

실시간 다중경로 안내기능을 선보이고 있는 ‘국민내비 김기사’는 갈림길 근처에 다다랐을 때 소요시간, 거리, 통행료를 자동으로 비교해 현재 경로를 대체할 만한 다른 길이 나오면 이를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만약 다른 길로 가면 주행거리는 500m 정도 길어지는 대신 시간은 5분 정도 절약할 수 있다’와 같은 정보를 알려준다. 사용자는 ‘5분 늦어도 짧은 길을 가겠다’면 기존 경로를 유지할 수 있고, ‘무조건 빨리만 가면 된다’면 다른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미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