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기저귀값 벌러 왔어요' 특집으로 배우 박탐희, 심이영, 방송인 장영란, 개그우먼 정경미 등이 등장했다.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탐희가 출산 후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언급했다./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박탐희는 "첫 아이 낳고 7개월만에 화보를 찍었는데 돈 주고 관리받은 적도 없다고 하더라"라는 MC윤종신의 질문에 "그땐 정말 아무것도 안했다"고 답했다.

 

박탐희는 이어 "첫 아이 모유 수유를 6개월 했는데 한쪽당 200ml가 나왔다"며 "그래서인지 체중이 3개월만에 다 돌아왔었다"고 설명했다.

 

박탐희는 또한 "원래는 양쪽 번갈아가면서 모유 수유를 하는데 나는 한쪽 먹고 애가 나가 떨어졌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