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수가 된 이유 솔지 vs 별짓다해봤는데 홍진영 재조명...“길이 남을 명장면”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벌였던 가수가 된 이유를 부른 솔지와 별짓다해봤는데를 부른 홍진영의 대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조명 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의 2라운드에는 자체검열 모자이크로 출연한 솔지의 ‘가수가 된 이유’, 하트뿅뿅으로 출연한 홍진영의 ‘별 짓 다해봤는데’ 대결이 펼쳐졌다.

   
▲ 복면가왕, 가수가 된 이유 솔지 vs 별짓다해봤는데 홍진영 재조명...“길이 남을 명장면”/유튜브 영상캡처

이 대결에서는 자체검열 모자이크 솔지가 승리해 최종 라운드로 진출했다. 이에 얼굴이 공개된 하트뿅뿅 홍진영은 가면을 벗으며 “정말 더웠다. 빨리 벗고 싶었다”며 자신의 정체를 폭로했던 김구라에 “김구라, 너~”라고 애교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는 MC를 맡은 김성주, 김구라와 소이현을 필두로 터보 김정남, 지상렬, 제국의 아이들 광희, 걸스데이 유라, B1A4 산들, 신봉선, 유상무, 황석정, 김형석이 패널로 합류했다. 이들 외에 심사에 참여한 청중 88명까지 총 99명의 판정단이 8명 출연자들의 노래를 평가했다.

이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가수가 된 이유 솔지 vs 별짓다해봤는데 홍진영, 홍진영도 잘했다”, “복면가왕 가수가 된 이유 솔지 vs 별짓다해봤는데 홍진영, 솔지 정말 대박이다”, “복면가왕 가수가 된 이유 솔지 vs 별짓다해봤는데 홍진영, 둘다 정말 잘했다”, "복면가왕 가수가 된 이유 솔지 vs 별짓다해봤는데 홍진영, 길이 남을 명장면” 등의 당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