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개최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참석 요청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0일 샤 마흐무드 쿠레시 파키스탄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다자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 장관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정세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정세와 관련해 필요한 경우 양국간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정의용 외교부 장관./사진=외교부

또 이날 양 장관은 양국간 경제 분야 협력이 확대되어가는 것을 평가하고, 기후변화, 평화 유지 등 다자협력 분야에서도 향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정 장관은 올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쿠레시 장관의 참석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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