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랑인뉴스팀]가수 김장훈이 때 아닌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휘말렸다. 

김장훈은 지난 1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근 한 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 받았는데 생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 집중 안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사진=김장훈 SNS 캡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테이큰3' 화면에 아랍어 자막이 삽입된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김장훈이 게재한 사진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합법적인 다운로드를 받았다면 아랍 영화채널의 워터마크와 아랍어로 자막이 나올리가 없다며 "불법다운로드가 아니냐"고 지적했다.

결국 논란이 일자 김장훈은 19일 ""돈 내고 합법다운로드 한 겁니다.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아... 불신의 사회"라고 해명 글을 게재했지만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네티즌 의혹이 이해는 간다"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김장훈씨 괜히 올렸다가 피곤해졌네"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불법 다운로드 하루 이틀도 아니고"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지적한 분은 불법 다운로드 안 받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