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아낌없는 팬 사랑을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 21일 영웅시대 팬카페에 "여러분. 영웅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주말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랜만에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는 것 같다. 이 비가 다 내린 다음엔 조금씩 선선해지겠다. 이제 여름도 금방 지나가겠다"고 적었다. 

   
▲ 사진=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이어 "비가 오면 역시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아진다. 여러분은 어떤 주말 보내고 계시냐"며 "한주 고생 많으셨으니 푹 쉬면서 회복할 수 있는 그런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내가 뽑은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베스트를 몇 곡 뽑아 들어보시는게 어떻냐. 저도 오늘 제가 부른 노래들 오랜만에 들어보려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늘 보고 싶은 영웅시대.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걸어갈까요?”라며 팬사랑을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인 진(眞)에 올라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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