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 1∼15일 '2021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2일 농식품부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박람회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22일 이렇게 밝혔다.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마사회 등 공공기관 20개와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농협 계열사 20개, 농림축산식품 민간기업 80여개가 참여한다.

   
▲ '2021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일대일 온라인 채용 상담과 농협중앙회, 농촌진흥청 등 기업·기관의 라이브 채용설명회,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박람회 홈페이지에는 참가 기업의 생생한 직무 현장을 볼 수 있는 '직무 브이로그'가 게재되고, 유명 유튜버의 심야 특강이 이뤄진다.

또 농식품 창업 선배를 만나볼 수 있는 창업관, 유망 일자리를 소개하는 홍보관이 마련됐다.

온라인 채용상담과 창업컨설팅을 받길 원하는 구직자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사전 신청을 하면 되며,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집중 상담기간인 다음 달 8∼9일 중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기업과 일대일 화상 상담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사무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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