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송강이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송강은 2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지난 3개월 동안 정말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많은 일이 있었다"며 "너무 재밌게 촬영했던 것 같다. 다음 작품에서 뵙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송강이 주인공 박재언 역으로 활약한 '알고있지만,'은 전날(21일) 막을 내렸다. 

극 중 박재언은 진지한 관계를 부담스러워하다 유나비(한소희 분)를 만나 조금씩 변해갔다. 변화를 거듭하던 그는 10회에서 만인의 연인이 아닌 유나비만의 연인으로 거듭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송강은 현재 차기작인 JTBC 새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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