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소리꾼' 안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정규 2집 '노이지'(NOEASY) 타이틀곡 '소리꾼'의 퍼포먼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멤버들은 늑대, 토끼, 돼지 토끼, 흰 족제비, 쿼카, 병아리, 강아지, 사막 여우 등 인형탈을 쓴 채 '소리꾼'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깜찍한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리꾼'은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을 맡아 '누가 뭐라고 하든 기죽지 않고 우리만의 소리를 외치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고 있다. 웅장한 멜로디에 전통 국악의 화려하고도 다양한 소리를 더해 듣는 재미를 높였다. 또한 "퉤퉤퉤"와 같은 차진 추임새로 흥을 더했다.

정규 2집 '노이지'는 정식 발매 6일 전인 지난 17일 오후 기준 선주문 수량 83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전작 'IN生'(인생)이 기록한 30만 장에서 53만 장 이상 증가한 수치다.

스트레이 키즈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최종 우승 혜택으로 17일부터 'KINGDOMWEEK : <NO+>'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30분에는 멤버들이 직접 선택한 무대 활약상 모음집 'Nonstop'이 전파를 탄다. 컴백 당일인 오는 23일 오후 7시에는 타이틀곡 '소리꾼' 무대가 최초 공개되는 컴백쇼 '노이지'가 펼쳐진다.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2집 '노이지'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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