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송지효가 새 걸그룹 안무를 선보인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이영지,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영지 VS 영지' 레이스를 펼친다.

   
▲ 사진=SBS '런닝맨' 제공


이날 오프닝에서 댄스 배틀이 벌어진다. 송지효는 S.E.S의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이 나오자 전소민, 허영지와 ‘런닝맨표 S.E.S.’를 결성한다. 하지만 혼자 다른 방향으로 춤추며 웃음을 안긴다. 

이어진 족구 미션에서 응원단장으로 변신한 송지효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2009년에 발매된 포미닛의 ‘핫 이슈'(Hot Issue)에 멈춰있던 그가 드디어 새 걸그룹 춤을 선보인다. 

송지효는 에스파 ‘넥스트 레벨'(Next Level) 포인트 안무로 응원을 주도한다. S.E.S에 이어 에스파로 변신한 송지효의 새 부캐(부캐릭터)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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