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에이핑크의 일본 두 번째 싱글 '미스터츄(Mr. Chu)'가 19일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2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 싱글은 발매 첫날인 18일 3위로 차트에 진입했던 터라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보통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성적은 나날이 하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 그룹 에이핑크

'미스터츄(Mr. Chu)' 싱글에는 한국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크게 히트한 '미스터츄' 일본어 버전과 '허시' 일본어버전 등 총 2곡이 실려 있다. 두 곡 다 에이핑크의 ‘순수 콘셉트’에 충실한 곡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일본 현지에서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4개 도시에서 '미스터츄' 발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한국에선 EXID 일본에선 에이핑크인가” “에이핑크 그새 보고싶네” “에이핑크도 차트 역주행 하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