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박서진이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8월 21일, 124,481,544표를 받아 가수 카테고리 제5대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렸다.

스물일곱 번째 생일을 맞은 박서진을 위해 팬덤 닻별이 일찍이 힘을 합쳤다. 최애돌 셀럽 박서진 커뮤니티에는 박서진의 생일을 축하하는 기념 배너가 완성됐고 닻별의 응원과 투표 독려가 끊이지 않았다. 팬들의 지지에 힘입어 박서진은 하루 만에 1억 2천 400만표 이상을 받으며 기부요정 커트라인인 55,555,555표를 가뿐히 넘겼다. 이날 박서진은 최애돌 셀럽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앞서 박서진은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색으로 '부산 갈매기'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일에는 KBS2 예능 '노래가 좋아'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활약하고 어린 참가자들을 위해 정성스러운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다.

박서진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박서진은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누적 기부금액 50만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2,650만원이다.

한편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3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만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 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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